존경하는 부평구민 여러분, 차준택입니다. 주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로 민선7기 부평구청장에 당선됐습니다.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주민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이었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4년은 부평구민과 함께 부평의 새 시대를 준비하고 열어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54만 명의 삶이 녹아 있는 부평은 구청장 혼자 이끌 수 없습니다. 구민 여러분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 부평의 새로운 10년을 구상하고 실현하겠습니다.

구정(區政)은 거창하고 빛나는 업적을 남기는 일이 아닙니다. 저는 항상 낮은 자세로, 그늘진 곳부터 차근차근 챙겨 나가겠습니다. 영광된 자리는 구민 여러분을 모시고, 힘들고 모진 자리는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부평에 산다는 것이 자부심이 되도록 만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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