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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김포의 시장은 시민 여러분입니다. 시민께서 주신 한 표, 한 표에 담긴 무거운 명령,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저의 당선은 남북 평화의 새로운 시대를 맞아 김포의 평화와 번영을 이루려는 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저를 지지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자유한국당 유영근 후보와 민주평화당 유영필 후보께는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사납다’는 뜻입니다. 정치를 누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우리 삶의 질이 좌우됩니다.

 김포는 지역 불균형, 난개발, 접경지역에 따른 군사규제, 한강신도시 인프라 부족 등 수많은 문제가 쌓여 있습니다. 선거기간 시민 여러분께 들었던 많은 말씀, 제가 시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저 정하영은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향상시켜 김포를 김포답게, 김포시민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 정하영을 김포시장으로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사랑과 존경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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