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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끊임없는 격려와 성원으로 오늘 저를 당선시켜 주신 동두천시민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함께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 선거운동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선거운동기간 선의의 경쟁을 펼쳐 주신 박형덕·김홍규 후보님과 그 지지자분들께도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그동안 우리 동두천시는 남북 대치 상황 속에서 안보도시라는 미명 아래 희생을 강요당해 왔습니다. ‘수도권정비법’, ‘군사시설보호법’, ‘공여지관리법’ 등 각종 규제와 낮은 재정자립도라는 현실에 우리 시민들은 고통 속에 살아왔습니다.

 저는 선거운동기간 팍팍한 삶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시민 여러분의 아픔을 가슴 깊이 새겼습니다. 우리 동두천시민 여러분의 절규를 알기에 당선의 기쁨보다 책임감이 앞섭니다.

 동두천에는 지금 많은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각종 규제 해결과 상패동 산업단지 개발, 악취 문제 해결, 소요산 관광지 개발 등 굵직한 지역 현안들이 당면해 있습니다.

 여당 시장의 강한 힘으로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가겠습니다. 강한 추진력으로 동두천 발전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우리 동두천의 미래를 책임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우리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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