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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네티즌 관심 경기는 ‘한국 VS 독일’

SK텔레콤 ‘빅데이터 분석’ 결과 한국 조별경기 언급량 살펴보니 우승 후보국보다도 월등히 높아

연합 yonhapnews.co.kr 2018년 06월 15일 금요일 제2면
국내 네티즌들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 리그 F조 경기 가운데 ‘한국 대 독일’전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SK텔레콤의 소셜 분석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인사이트’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5월 국내 인터넷 뉴스·블로그·게시판·SNS에서 수집한 소셜 빅데이터 6만6천583건을 분석한 결과, 한국 대 독일전에 관한 소셜 버즈량(언급량)은 3천79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국 대 멕시코전 2천621건, 스웨덴전 2천504건 순이었다.

한국 대표팀 조별 경기에 대한 언급량은 스페인 대 포르투갈(980건), 브라질 대 스위스(717건), 프랑스 대 덴마크(697건) 등 우승 후보들의 조별 리그 경기보다 월등히 많았다.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6·13 지방선거 등 굵직한 이슈의 여파로 월드컵에 대한 소셜 버즈량은 지난 4월까지 월평균 7천 건 수준에 머물렀다. 하지만 국가대표 최종 명단 발표와 온두라스, 보스니아와의 평가전을 거치면서 5월 한 달 동안 3만7천 건을 기록해 5배 이상 급증했다.

SK텔레콤 장홍성 데이터유닛장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이나 SNS 등을 중심으로 우리나라가 조별 리그를 통과할 수 있는 경우의 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축구 스타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스타 선수들의 플레이를 기대한다는 언급은 전체 월드컵 관련 담화의 26%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관련 언급이 15%, 월드컵 축제 분위기에 대한 언급이 13%로 집계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 축구스타 가운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선수는 아르헨티나의 메시와 포르투갈의 호날두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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