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달 28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18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안)을 14일 최종 확정했다.
도는 주거종합 계획에서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 지속 공급 ▶주거복지 전달체계 구축 및 취약계층 주거 지원 강화 ▶BABY2+ 따복하우스 속도감 있는 추진 등을 올해 중점과제로 선정했다.
취약계층 주거복지 지원 정책으로 주거복지 전달 시스템인 광역단위 센터를 설치하기로 하고 현재 국토교통부와 조직체계 마련 및 구체적인 설치 방안 등을 논의 중이다.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한 BABY2+ 따복하우스 사업으로 신혼부부 5천 가구, 사회초년생·대학생·산단 근로자 3천 가구, 주거약자 등에 2천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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