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경찰서가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제2호 남부경찰서 치안소식지’ 배포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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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지는 지난 2월 제1호 발행을 시작으로 분기별 제작 예정이다. 이번 제2호 소식지는 지난 14일 제작이 완료돼 지난 15일부터 포돌이정거장과 지역 내 금융기관 등에 배포 중이다.

치안소식지에는 남부서가 추진하는 치안시책과 각종 경찰활동 내용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안정된 치안을 위한 남부경찰의 노력을 알리고, 동시에 주민들이 느끼는 안전도를 높이고자 했다.

김상철 서장은 "물론 예방순찰이나 검거 등 경찰의 기본적인 업무가 가장 중요하지만, 남부 경찰의 각종 치안 활동들이 주민들에게 홍보되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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