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18일부터 7월 13일까지 ‘제3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에 참가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인천시 어린이합창대회는 포스코건설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기호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후원한다.

참가 대상은 인천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구립합창단 등 전문합창단은 참가할 수 없다.

참가신청은 자유곡 합창 모습이 담긴 UCC 영상과 포스코건설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참가신청서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합창대회 운영사무국에 이메일(incheonchorus@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포스코건설은 참가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7월 말 본선 진출팀을 선발하고, 11월 29일에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최종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어린이들이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동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문의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032-875-7010).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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