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와부읍 프라움악기박물관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백미 1천830㎏(46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프라움악기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서양악기 박물관으로 음악을 통해 감동을 나누고자 현악·관악·타악·건반악기 등 서양악기를 테마 전시하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과 함께 문화예술 기부를 매년 지속적으로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정실 관장은 "이번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과 감동을 전해줬으면 한다.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분위기 확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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