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승무사업소는 지난 15일 귤현기지사업소 회의실에서 ㈔한국산업간호협회와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특수한 근로환경에서 일하는 기관사들에게 주기적인 상담과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직무스트레스 관리와 근로자 질병 예방, 정신건강 증진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업무상 질병 예방관리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추진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한 자료 및 정보 제공 ▶자문·행사·회의·세미나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산업간호협회는 1994년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비영리법인단체로써 근로자의 건강을 담당하는 전국 보건관리자로 구성돼 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