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범, 취조실로 소환 … 일회성 여부 도마위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심석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출석했다.

1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조재범 전 코치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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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심석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출석했다.

그간 중국에서 체류 중이던 조재범 전 코치는 지난 7일 귀국했다. 

한편 조재범 코치는 심석희를 14년간 지도해 온 관계다. 그는 심석희가 초등학생이었을 때 자질을 알아보고 고향 강릉에서 서울로 올라오도록 이끌어내기도 했다.

심석희는 밝고 명랑한 인성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심석희는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심석희는 또한 김우빈의 팬이기도 하다. 심석희에게 “1년에 한 번 볼 수 있는 김우빈과 매일 볼 수 있는 컬투 중 선택을 하라”고 질문했고 심석희는 1초의 망설임 없이 "김우빈"이라고 외쳐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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