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801010006795.jpg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오는 26일 강선경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3년간 임기로 신임 이사장에 취임한다고 18일 밝혔다.

강 이사장은 미국 헌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엘머스트병원 임상사회복지사로 활동했고, 귀국 후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이사 및 국제분과위원장, 한국사회복지공제회 대의원선출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사회복지사 등의 권익과 처우개선 향상에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해왔다.

이와 함께 새롭게 선출된 이사진은 ▶장재혁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 ▶김종석 선부청소년 문화의 집 관장 ▶신달수 A+그룹 부회장(前 금융감독원 보험검사국장) ▶조생래 사회복지법인 팔복 대표이사(前 여성복지연합회 회장) ▶홍인식 사회복지법인 인정재단 이사장(前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이다.

아울러 지난 2011년 12월 공제회 설립부터 최근까지 공제회 운영을 맡아 온 조성철 제1대~2대 이사장은 향후 안정적 자산관리 및 사업추진 자문을 위해 ‘명예이사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공제회는 이날 신임 이사장과 임원의 위촉을 축하하고, 그간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사장 이·취임식 및 6년 성과보고회도 병행 개최할 예정이다.

의정부=민부근 기자 bgmi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