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회적협동조합 다원세상은 최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마을기업 경영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지역 마을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경영자문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자문단은 세무·회계, 인사·노무, 법무, 홍보·마케팅, 디자인 등 전문 분야와 마을기업 선배그룹 분야, 마을기업 협회 및 지원기관 담당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 마을기업 디자인 컨설팅부터 활동을 시작하고 운영 2년차에 접어든 마을기업 6개 소를 대상으로 회계 진단 및 컨설팅을 벌일 예정이다.

인천소재 마을기업이라면 언제든지 해당 분야 전문가에게 무료 자문(☎ 032-503-7003)을 구할 수 있으며, 이후 전문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밀착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지원을 할 계획이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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