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학부모를 중심으로 학교급식 공급업체 및 생산지 점검·모니터링을 할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지난 15일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49명이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이들은 어머니의 눈높이에서 깐깐하게 학교급식 식재료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 이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김대환 박사가 ‘알아두면 도움되는 식품관리’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은 안양·군포·의왕지역의 학교에 공급되는 식재료의 공급업체·생산업체를 직접 방문해 원료 입고, 전처리, 가공·제조, 납품에 이르는 전반적인 과정을 점검한다.

군포=박완규 기자 wk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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