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노인 안전성 확보 위한 간담회 가져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지우)는 교통약자인 노인들의 교통안전성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최근 인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윤성) 및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사무국장 남궁한) 등과 함께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정기교육 시 노인들이 놓치기 쉬운 사고관련 유의사항을 전달, 사회복지사들이 교통약자 가정 방문 시 교통관련 주의사항도 함께 전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노인회에서는 최근 강화지역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설명하고, 노인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을 방문해 교통안전교육과 효자손 및 지팡이 등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공단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노인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각종 안전교육 및 교통안전용품 제공을 활성화하는 등 노인들의 사고예방 및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