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는 18일 본부 하모니홀에서 제11대 유준석(57)본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유 본부장은 "한국남동발전의 핵심 사업소이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에너지 복합단지인 영흥발전본부의 본부장으로 취임하게 돼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설비 안정화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 성과 창출, 화재·재난·설비사고 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일터 조성, 청렴한 본부·기업문화 정착을 바탕으로 재임기간 최선을 다해 누구나 근무하고 싶은 사업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유 본부장은 1987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영흥화력 보일러팀장, 본사 건설처 건설총괄팀장, 신영흥건설본부 건설실장, 고성그린파워 기술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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