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개회선언과 학사보고, 수료증·자격증 수여, 표창장 수여, 우수조 발표, 축사·수료사, 발전기금 및 총동문회 입회비 전달식,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또 식전행사로 13기 기수들이 헌병대 의장시범을 선보여 동문들의 박수를 받았다.
다양한 분야의 CEO 19명이 모인 13기 교육생들은 4개월 동안 모든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유 총재는 "녹색경영의 가치로 뭉친 13기 원우들이 앞으로 다가올 녹색시대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며 "수료식 이후에도 원우들끼리 서로를 아끼며 교류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녹색경영 CEO아카데미는 녹경원이 주관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본보가 주관 언론사인 CEO 교육과정이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420여 명의 녹색경영 CEO를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이 만든 총동문회와 각 기수별 원우회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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