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는 지난 17일 인천한누리학교에서 열린 ‘2018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에 참여해 안전보건활동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산업재해 예방의 일환으로 인천외국인력지원센터 및 인천근로자건강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지역본부 직원들은 ‘산업 현장 속 안전’을 전파하기 위해 산업안전 홍보부스를 운영, 안전 다짐 및 안전정보 자료를 제공하고 올바른 보호구 착용법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근로자의 건강상담과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실시했다.

이준원 지역본부장은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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