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군이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강화의 매력을 세계에 알렸다.

군은 70개국 800여 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는 물론 외국 참가자들에게 강화의 해양관광지와 올해 하반기 축제 등 다양한 매력을 홍보했다.

또 인천해양관광에서 가장 주목받는 강화의 동막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이벤트와 순무차·쑥차 등 강화의 웰빙차를 맛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내방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군은 7월 20~21일과 9월 14~15일 2차례에 걸쳐 문화재 야행을 진행하며, 7월 27~28일에는 고려 건국 1천100주년을 기념하는 고려문화축전을 개최한다.

8월 18일에는 힙합&EDM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등 다양한 문화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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