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7일 남동구 축구협회와 ‘신용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단과 남동구 축구협회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신용보증을 지원해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남동구 축구협회 회원들에 대한 추천과 보증지원을 하고, 남동구 축구협회는 재단 홍보를 맡기로 했다.

남동구 축구협회의 회원 수는 현재 약 1천300명으로 대다수가 자영업자다. 재단은 높은 홍보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석 재단 이사장은 "자금난에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남동구 축구협회 사업자분들에게 신속한 보증지원을 해 자립기반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인천신용보증재단 www.icsinbo.or.kr, ☎1577-3790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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