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대학교 국제교류원이 늦봄관 다목적실에서 ‘여름학기 국제교류원 한국어학당 개강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신대학교 제공>
▲ 한신대학교 국제교류원이 늦봄관 다목적실에서 ‘여름학기 국제교류원 한국어학당 개강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신대학교 제공>
한신대학교 국제교류원은 18일 늦봄관 다목적실에서 ‘2018학년도 여름학기 국제교류원 한국어학당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외국인 수강생 100여 명을 비롯해 한국어학당 강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제교류원은 유학생들의 한국어 능력을 파악하고 신속한 강의 진행을 위해 지난 12일 사전 레벨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여름학기 한국어학당에는 중국·타이완·베트남·우즈베키스탄·몽골·일본 등 6개국 100여 명의 유학생들이 오는 8월 24일까지 180시간에 걸쳐 한국어 과정에 대한 이론 및 교육을 받게 되며, 별도의 한국문화 체험행사도 갖게 된다.

백민석 원장은 "이번 여름 한국어학당에 많은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러 한신대에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10주 동안 한국어는 물론 한국의 문화, 한신의 전통과 역사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한국어교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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