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  ‘2018 해운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 선발 교육생과 운영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 ‘2018 해운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 교육과정에서 교육생과 운영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9일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에서 ‘2018 해운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 상반기 교육과정을 개강하고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취업 역량 진단을 실시했다.

이날부터 2개월간 진행되는 해운·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는 해운물류 분야의 이론교육은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에서 이뤄지며 무역·산업 현장교육은 평택항 일원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자기소개서 작성 및 개인 적성 등 취업 역량 진단 ▶수출입 실무 등 해운물류 분야 실무이론교육 ▶선진 항만 견학 등 물류 현장교육 ▶전문가 멘토링 및 취업 선후배 간 네트워킹 데이 등 이론 및 현장교육이 병행된다.

특히 올해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교육생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등 체계적 취업 관리를 통해 취업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김재승 평택항만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은 "해운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육성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교육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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