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동춘3동 주민자치센터가 매주 금요일 홈 바리스타 과정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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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센터가 진행하는 ‘2018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총 15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커피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로스팅, 핸드드립 추출법, 블렌딩 등 나만의 특별한 커피를 만들 수 있는 전반적인 제조 과정을 배우게 된다.

심상우 위원장은 "이번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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