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는 방문객들에게 복잡한 전시장과 회의실을 안내(에스코트)하고 행사와 관광 정보를 4개 국어로 제공한다. 로미오와 안내 로봇의 합성어를 뜻하는 ‘로미’는 지난 14~15일 양일간 진행된 ‘2018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서 시범운영됐다.
방문객들은 자율주행을 하며 행사장을 누비는 로미의 모습에 큰 관심을 보이며 로봇과 대화도 나누고 같이 사진도 찍는 등 로미에게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로미는 로봇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을 보유한 로봇 전문기업인 원익로보틱스에서 개발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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