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화재, 날개 펴지도 못했는데... 李모씨 '홧김' 에 도발 ,개그맨 김태호 가슴아파

개그맨 김태호가 군산 화재로 사망했다.

17일 전라북도 군산시의 한 유흥주점에서 화재 사건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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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화재

해당 군산 화재는 10만원 때문에 주인에게 앙심을 품은 50대 이모씨로 부터 일어났고, 그는 휘발유를 뿌려 불을 질렀다.

이에 현장에 있던 KBS 공채 출신 개그맨 김태호가 사망했고, 한국 코미디협회나 개그우먼 심진화는 애도의 뜻을 보내기도 했다.

이밖에도 최근에는 수원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고, 인천에서는 화물선과 화학공장 등에서 연달아 화재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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