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대학교가 남양주캠퍼스 지운관에 전국 최초로 치위생과 NCS 시물레이션 실습실 개소식을 진행, 김경복 총장 직무대행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제공>
▲ 경복대학교가 남양주캠퍼스 지운관에 전국 최초로 치위생과 NCS 시뮬레이션 실습실 개소식을 진행, 김경복 총장 직무대행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제공>
경복대학교는 19일 남양주캠퍼스 지운관에 치위생과 국내 최초로 ‘NCS(국가직무표준) 시뮬레이션 실습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경복 총장 직무대행, 장문학 부총장, 김영진 교학처장, 황인영 NCS지원센터장과 학과 교수진 및 학생대표 등이 참석했다.

NCS 시뮬레이션 실습실은 덴탈 체어와 팬텀으로 구성된 시뮬레이션 유닛 42대를 갖춘 국내 유일의 최첨단 시설이다. 학생들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를 대하는 것과 같은 환경에서 기초 치위생실습, 임상치과재료학 실습 등 다양한 임상 전 단계를 학습할 수 있다.

송윤신 치위생학부장은 "시뮬레이션 실습실을 통해 국내 최고의 치과병원들과 연계해 4차 산업 중심의 교육과정을 실현할 것"이라며 "앞으로 경쟁력 있는 NCS 기반 직무 능력을 갖춘 현장실무형 인재 육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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