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유플러스 알뜰폰 운영업체인 유니컴즈와 손잡고 전용 유심 ‘유어스GS25선불요금제전용유심’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기존 운영하던 후불요금제 전용카드 외 추가로 선불요금제 전용 유심을 판매한다. 선불요금제는 신용도가 낮아 후불제 가입이 불가능한 고객이나 과도한 통신 사용을 막고자 하는 학생용 통신요금 가입에 유리한 요금제다.

이번에 출시하는 선불요금제는 3가지로 0원, 2만5천 원, 5만 원 요금제다. 2만5천 원, 5만 원 요금제의 경우 음성, 문자는 기본으로 제공되고 데이터는 각 300MB, 11GB가 제공된다(데이터 소진 시 제한된 속도로 제공). 0원 요금제는 음성(1.98원/초), 문자(22원/건), 데이터(22.53원/MB)로 이용 가능하다.

해당 유심은 4천400원에 구입 가능하며, PC 및 모바일로 해당 홈페이지에서 가입 신청 후 고객이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해 간편하게 전화를 개통할 수 있다.

박노훈 기자 nh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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