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다음 달 6일까지 ‘2018 펀 앤 패션! 양주!’ 패션모델 콘테스트에 참가할 시민 모델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양주 시민이나 양주지역 사업체 근로자, 각급 학교 재학생으로 여자는 160㎝, 남자는 175㎝ 이상이다.

콘테스트는 1차 예선과 모델 워킹 교육, 본선 등으로 진행한다. 1차 예선은 다음 달 14일 오후 2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남녀 각각 20명을 선발한다.

1차 예선을 통과하면 8월과 9월 2차례 워킹 교육을 거쳐 9월 15일 오후 1시 고읍동 일원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주최 측은 최고 모델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본선 특별상 1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수상자들은 패션모델에이전시 공식 오디션과 국내 유명 패션쇼 참가 등의 기회를 얻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 작성 뒤 다음 달 6일까지 이메일(bbasong2004@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패션디자이너협회(☎031-850-3983)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양주=전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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