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 화성시에서 온 특별한 손님들이 다녀갔다.

군은 지난 19일 화성시 농촌지도자 회원 30명이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방문<사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화성시 농촌지도자 회원들로 양평군 친환경 농업의 기반이 되는 임대사업소 시설물 및 농업기계를 견학해 농작업 현장에서 기본이 되는 농업기계 및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군은 관내에서 영농작업을 하는 농업인을 위해 임대농업기계 64종 229대를 보유하고, 6월 현재 801건을 995일 임대 중에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관내 농업인들이 고가의 농업기계 구입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기계화를 통한 노동시간 단축 및 적기영농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비 4천만 원 및 농업기계임대사업기금 1억200만 원을 투입, 승용이식기를 포함한 16종 24대를 구입해 임대사업 활성화를 이뤘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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