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19일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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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인천 공동모금회 명예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전성수 행정부시장, 정명환 인천 공동모금회장, 이도명 인천 아너 클럽 제4대 회장, 아너 회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최성규 원로목사(26호)가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해 오는 7월 1일부터 인천 아너 클럽을 이끌게 됐다. 최 목사는 앞으로 아너 클럽 회원들과 함께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성규 목사는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공감하는 나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회원들과 합심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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