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7월 7일부터 죽미체육공원 물놀이터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사진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  <오산시 제공>
▲ 오산시는 7월 7일부터 죽미체육공원 물놀이터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사진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 <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시민들이 한여름에 무더위를 피하고 어린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죽미체육공원 물놀이터를 오는 7월 7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워터샤워, 야자수버킷, 조합놀이터 등이 설치된 죽미체육공원 물놀이터는 8월 말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7월에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4시 50분까지 운영하고 방학기간인 7월 31일부터는 매일 운영할 계획이다.

물청소 및 시설 점검을 하는 월요일과 우천 시, 불가피한 여건 발생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편의시설로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 공공화장실 등을 제공하고 물놀이장 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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