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가 주택 베란다형 미니태양관 보급 지원 가구를 11월까지 모집한다.  <하남시 제공>
▲ 하남시가 단독·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 대상자를 11월 말까지 모집한다. <하남시 제공>
하남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단독·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베란다형)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주택(단독·공동) 베란다에 설치하는 500W 이하의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로,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 150여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에너지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선정한다.

미니태양광은 500W 이하 기준으로 시 지원금을 포함해 1W당 2천200원을 지원하며, 제품별로 63만~140만 원 중 총 55만~110만 원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공고문을 참고해 참여 기업 및 제품을 결정한 후 센터에 사업 신청 및 사업대상자로 승인을 받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시청 희망경제과 에너지관리팀(☎031-790-5586)으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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