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한 ‘굿네이버 교류단’ 사업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국제교류재단은 평택에 주둔 중인 주한미군 및 관계자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각종 교류활동을 통해 우호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굿네이버 교류단’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관내 복지기관 방문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봉사자들은 21일 동방평택복지타운 야곱의집을 방문해 아이들의 체험활동을 함께 하며, 참가자들 간 식사를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를 도모한다.

국제교류재단은 단순한 교류가 아닌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통한 쌍방향 교류를 실현하는 ‘굿네이버 교류단’ 사업을 통해 내·외국인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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