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경찰서 서호지구대는 20일 오전 8시 30분 권선구 서호중학교 정문 앞에서 여성청소년과장, 서호지구대장, 학교전담경찰관, 학부모폴리스연합단장, 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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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캠페인은 학교 주변 통학로를 점검하고 표어와 피켓, 어깨띠를 두르고 공동체 협력 치안활동을 통해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와 청소년 비행을 사전에 예방키 위해 실시됐다.

 또 학부모폴리스 활동을 통해 민경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신동희 서호지구대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와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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