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좌장 서청원, 권토중래(捲土重來)를 ,"번지수 잘못 찾고" 분노 발언

'친박 좌장' 서청원이 탈당을 했다.

20일 서청원이 자유한국당에서 탈당을 했다. '친박계 좌장'이라고 불리는 서청원의 탈퇴는 2선 후퇴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kkkty4.jpg
▲ 친박 좌장 서청원

서청원 의원은 "국민 분노 자초한 책임이 크다"면서 지난 세월을 떠올리는 페이스북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자격 박탈을 당했던 류여해 전 위원이 홍준표 의원을 저격하는 글이나 "여자로서 편히 살고 싶은데, 피가 뜨거운게 죄"라는 발언도 해 눈길을 모았다.

또 강연재 전 후보는 지난 17일 SNS에 "번지수 잘못 찾고 나대는 민주당"이라면서 "야당이 너무 심하게 맞았다"며 "자신들이 발의한 방송법 개정도 하지 않으면서 촛불정부 운운한다"고 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