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율, ‘ 재분출돼 오르며… 사면초가(四面楚歌)  ‘그땐 SNS뭐라고’ 관심

과거 조재현의 성폭행을 최초로 폭로했던 최율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앞서 최율은 자신의 SNS를 통해 조재현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최율은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 게 왔군. . 내가 잃을 게 많아서 많은 말은 못 하지만, 다 없어지는 그날까지 me too with you"라고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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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조재현을 최초로 폭로했던 최율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최율은 조재현의 프로필을 캡처해 사진으로 올리며 그를 가해자로 지목했다. 조재현은 출연 중이던 tvN 드라마 '크로스'에서 하차했다.전소민은 조재현의 하차에 관해 "당황했지만 현장 분위기는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당황스럽긴 했다"는 전소민은 "그 이후로 대화를 나누거나 본 적은 없다"고 이야기했다.

최율은 지난 2002년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했다. 이후 '해를 품은 달', ‘불굴의 며느리'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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