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인, '핫이슈' 지레짐작 예언글인가... "기렉기 여러분들"  원색 용어도

만화가 윤서인의 정우성 저격이 눈길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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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서인

윤서인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니 왜 남보고 희망이 되어 달래. 자기는 희망이 안되어주면서. 최소 몇 명이라도 좀 데리고 살면서 이딴 소리를 하세요. 우성씨"라고 말했다.

이어 윤서인 작가는 '또 개념배우 시비 털었다고 하겠지'라며 오늘의 핫이슈 재등장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는 이전부터 정우성 배우를 거론하면서 "얼굴 잘생긴게 다가 아니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배현진 아나운서와 기자들 등을 언급한 일화가 있었다.

지난해 12월 윤서인 작가는 "기렉기 여러분들 윤서인 페북 이제 그만 뒤지시고 어여 식사들 하세요"라고 말했다.

또 조두순 사건과 관련한 '풍자'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최근 내전을 피해 제주도로 온 예멘 난민의 수용을 두고, 문화적 이질감과 안전 문제에 따른 반대 입장과 국제사회에서의 책임과 인도주의 차원에서의 찬성 입장이 맞서며 논란이 팽팽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예멘 난민 수용을 ‘반대한다’(매우 반대 23.4%, 반대하는 편 25.7%)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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