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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은 비뇨기과 조대성 교수가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복강경·내시경수술 학술대회에서 베스트 프레젠테이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학술대회에서 조 교수는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홀뮴레이저 전립선절제술에 따른 배뇨증상 및 요역동학 변수의 변화에 대한 연구 논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 교수는 지난해 대한비뇨기종양학회에서 선발하는 해외 단기 연수자로 선정, 미국 남가주대학교 산하의 Keck 메디컬센터에서 로봇 및 복강경 수술 연수를 받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또 신장암, 요관암, 전립선암 등 비뇨기계 암에 대한 여러 예후인자에 대한 연구 및 메타분석 등이 여러 국제 학술지에 발표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18년판에 등재됐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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