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가 지난 20일 숭의동 아레나파크컨벤션홀에서 ‘보훈가족 한마음 위안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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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초청해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광복회 인천남구지회를 비롯해 보훈 관련 단체 9곳 회원 300여 명과 가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훈가족으로서의 품위와 긍지를 지킨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1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훈회원 및 가족들에게 최대한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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