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세계문화유산인 홍릉과 유릉, 동구릉을 지역민의 일상 행복을 위한 감성공간이자 창작욕구를 자극하는 사회문화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6일부터 ‘왕릉, 예술을 꿈꾸다’ 크로스오버 공연을 추진 중이다.

오는 23일 동구릉과 내달 1일 홍유릉에선 정가 앙상블 소울지기의 공연이, 24일 홍유릉과 30일 동구릉에선 에스닉 퓨전밴드 두번째 달이 전통과 현대, 서양과 우리 전통연희 장르를 넘나드는 창작예술을 펼칠 예정이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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