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장선(왼쪽 두 번째)  평택시장 당선인과 민선7기 시민출범위원회가 사회복지국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평택시민출범위원회 제공>
▲ 정장선(왼쪽 두 번째) 평택시장 당선인과 민선7기 시민출범위원회가 사회복지국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평택시민출범위원회 제공>
정장선 평택시장 당선인은 지난 20일 오후 열린 민선7기 시민출범위원회 사회복지국, 총무국, 복지·청소년재단의 업무보고 자리에서 중요 현안사업에 대한 TF를 구성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출범위 업무보고는 시민과의 약속사업인 ▶투명한 인사 운영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항만물류국 확대 개편 ▶환경국 독립 신설 ▶평택복지재단 역할 정립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건립 ▶안중출장소 신축 ▶청소년 진로체험기관 설립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사업 추진 등의 검토 결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정 당선인은 "제한된 인력과 시간에도 불구하고 빠른 시정 파악을 위해 애써 주시는 시민출범위원회와 업무보고를 준비해 준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 드린다"며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평택을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에 보탬이 된다는 생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업무보고에서 브레인시티 사업, 동부고속화도로, 폐기물고형연료 소각장 등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TF 편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정 당선인은 "브레인시티 등 앞서 추진한 중요사업들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시민과 밀접한 브레인시티 사업, 동부고속화도로, 폐기물고형연료 소각장 등 주요 현안을 면밀하게 살펴볼 TF를 편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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