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경기교총)는 제35대 회장 선거를 앞두고 최종 후보자 3명과 기호를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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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총은 오는 8월 말로 장병문 현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 18일 회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감한 뒤 등록자에 대한 서류 및 자격심의를 거쳐 백정한 수원금곡초등학교 교장과 변종주 수원 동성중학교 교사, 문재홍 파주 세경고등학교 교사 등 총 3명의 최종 후보자를 확정했다.

이어 이날 오후 선거분과위원회를 개최한 뒤 추첨을 통해 각 후보들의 기호(기호 1번 백정한 후보, 기호 2번 변종주 후보, 기호 3번 문재홍 후보)를 결정했다.

경기교총은 다음 달 12일 우편을 통해 전 회원들에게 투표용지를 발송하고 22일까지 마감한 뒤 23일 개표를 통해 신임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각 후보의 공약 및 신임 회장과 함께 ‘러닝메이트제’로 선출되는 부회장 후보 등의 자세한 정보는 경기교총 홈페이지(www.kgft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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