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는 지난 20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와 중기융합회, ㈔인천비전기업협회, ㈔인천유망중소기업연합회,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와 함께 ‘정기이사회 및 세미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참석해 지역 기업 경영인에게 현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을 소개하고, 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이스타항공을 창업해 기존 대형 항공사들의 독과점 구조를 깨고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의 성공 노하우를 지역 경영인과 공유했다.

이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전국 확산 등 창업·성장의 ‘원스톱’ 지원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일자리 전담조직 신설, 일자리 창출 중심 사업체계 전면 개편 등을 통해 공단이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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