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헌혈 캠페인 기금을 모아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에 활용해 왔다. 북한이탈 청소년 장학금은 작년에 이어 2년째 지원 중이다. 장학금 지원 대상자는 접수 및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많은 임직원들이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동참해 줬을 뿐 아니라 이를 통해 마련한 장학금을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인턴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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