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와 여주시 관내 지역농협은 지난 20일 가남체육공원에서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복지 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제9회 여주시 원로청년회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춘 시지부장과 8개 농협 조합장들, 원경희 시장, 이환설 시의회 의장, 원로청년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여주시 관내 10개 팀(여주·강천·점동·가남·능서·흥천·금사·산북·대신·북내)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경기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여주시 게이트볼연합회 심판위원 12명이 초청된 가운데 진행됐다.

우승은 여주농협 강천팀이 차지했으며, 오는 9월 경기도대회 여주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