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법률전(法律戰)’ 신호탄 올려 … 어떤 ‘Ending’으로

조재현이 재일교포 여배우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기로 했다.

22일 조재현의 법률 대리인은 조재현이 재일교포 여배우 A씨를 공갈 미수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재현 측은 “입장문 정리가 끝났다"며 "A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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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재현이 재일교포 여배우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기로 했다.

이날 조재현은 직접 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전할 계획이었으나, 언론사에 서면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계획을 변경했다.

앞서 조재현 측은 "A씨를 성폭행 한 일이 없다. 성폭행이 아니라 그 즈음해서 합의하에 관계를 한 것"이라며 "A씨를 공갈 미수로 고소할 계획이다. 내일 고소장을 접수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어 "A씨에게 송금된 돈이 7~8000만 원이다. 모친은 계속 알리겠다고 협박을 했고, 최근에도 A 씨의 친한 변호사가 합의를 하자며 합의금을 요구했다"며 돈을 노린 협박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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