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돗물, 설상가상 (雪上加霜)으로 대구 수돗물 불똥이 ,  fact여부 급관심으로

22일 TBC가 대구 수돗물에서 과불화화합물이 대거 검출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대구 시민을 불안에 떨게 한 뉴스는 곧 부산시민들도 불안에 떨게했다. 

부산에서도 대구 못지않은 불안감이 나온 것이다. 부산 수돗물 뿐만이 아니다. 수돗물을 먹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음용수로 먹는 것은 두째치고 설거지나 목욕 등을 하는 것도 사실 찜찜하다. 

그렇다고 생수로 물사용을 무한대로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야말로 시민들은 진퇴양난에 빠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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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TBC가 대구 수돗물에서 과불화화합물이 대거 검출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대구 시민을 불안에 떨게 한 뉴스는 곧 부산시민들도 불안에 떨게했다. 부산에서도 대구 못지않은 불안감이 나온 것이다. 사진은 자료사진
수돗물 안전지대가 있다는 것이 회의적이라고 할 수 있다. 크고 작지만 전국적으로 물때문에 곤란을 겪은 것은 많다. 

road****는 "이거는 취수원 근처에 배출원 비스무리도 있지도 말아야 되는데.. 먹는 물이 장난도 아니고.", as43는 "낙동강에 무슨 일이.. 관리가 엉망인가?" , kimj****는 "녹조라떼만든분 수질오염주범"이라고 주장했다. 

또 한 네티즌은 "이제 뭐 하셔야하나요?? 생수마셔야하나???"하느냐며 수돗물이 안전하다고 말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지라고 촉구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낙동강 수계에서 검출 확인된 과불화헥산술폰산의 주 배출원을 확인한 후 해당 사업장에서 배출 원인 물질을 배출하지 않도록 조치 완료했다 배출 해놓고 조치가 저 따위라니 배출만 안하면 되나? 영업정지를 시켜야지그리고 일부 국가만 권고 기준으로 관리하는 물질이라고 하는데 우리 나라는 상관 없는것 처럼 얘기를 하네 저 물질이 문제가 있으면 당연히 관리에 들어가야지 물타기를 하네"라고 주장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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