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새신랑 예행연습' 했던 영화... '블록버스터'급 식장 예상도

배우 조정석이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그의 '신혼부부' 연기가 재조명된다.

22일 팬카페를 통해 가수 거미와의 결혼 소식을 전한 조정석은, 영화 '나의사랑 나의신부'에서 시혼부부 연기를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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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석

일각에서는 해당 영화의 장면들을 회상하며 "다정한 남편이 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영화 '나의사랑 나의신부'에서 조정석은 신민아와 코믹 연기 절정을 선보였다.

특히 아내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이나 기타 연주와 엉덩이 춤 등을 선보이며 애교있는 '새신랑'을 연기해 주목받았다.

과거 뮤지컬 배우로 활약한 바 있는 조정석의 가수 거미와의 결혼 소식에 뮤지컬 공연이나 가수들의 콘서트장 수준 '축가'가 예고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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