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혀 끝의 지혜'로 휘몰았던 역사... '하야' 견해도

'풍운아'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별세했다.

23일 서울시 중구 신당동 자택에서 김종필 전 총리는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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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김종필 전 총리

김종필 전 총리는 '달변가'로 유명했다. '어록'으로 유명하다.

지난 2004년 정계은퇴 선언 당시 "노병은 죽진 않지만 조용히 사라지는 것"이라고 한 부분은 오랜기간 회자되기도 했다.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한 이야기 뿐 아니라 "하야 안할 것"이라는 견해 등을 밝히며 얼마 전 까지 여러 발언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현재 김종필 전 총리의 빈소에는 다양한 정계인사들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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