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살해 암매장한 40대, 미디어에도 버젓이... '모방우려' 끔찍

지인을 살해해 암매장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북부지법은 23일 40대 남성 박모씨에게 지인을 살해하고 암매장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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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 살해 암매장한 40대

지인 살해 암매장한 40대 박모씨는 지난 8일 자신의 주거지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50대 A씨를 살해하고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드라마나 영화에 등장하는 끔찍한 살해 장면이나 암매장 등에 대한 논란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일부 드라마에는 지인을 살해해 암매장하고 숨기는 등의 스토리가 나온다. 또 자세한 범행 방법이나 과정 등을 보여주고 있어 '청소년 모방범죄' 등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지난해에는 친부와 내연녀에게 살해를 당하며 암매장을 당한 '고준희 실종사건'도 충격을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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