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소방서는 지난 22일 옹진군 북도면 시도리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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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도서지역 등 화재 취약지역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화재경보기) 설치·보급을 위해 진행됐다. 또 북도면 주민 122가구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과 경로당 등 주민 이용시설 8개소에 대한 ‘소화기함’을 설치했다.

영종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확충과 도서지역 안전 시책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화재 안전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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